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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 CK250 적축 본문

개인적인(Personals)/각종후기(Review)

COX CK250 적축

Clack 2020. 9. 4. 01:33

회사 사무실에서 두고 막 사용할 저가 기계식 키보드 CK250을 구입을 했다.

기계식 키보드가 CK87, CK250 이렇게 2개가 있다보니 비교를 한번 해보았다.

 

 

CK250, CK87 비교

CK87은 저소음 갈축 키 제품으로 가격이 8만원 대이며

CK250은 적축 키 제품으로 가격이 3만원 대이다.

 

 

CK87 제품이 아주 쪼금 더 크다

마감이며 하우징이며 CK87이 더 좋아보이지만 막상 두들기며 막 사용하기엔 거기서 거기인듯 하다.

 

키 스위치 차이로는

CK87은 게이트론 저소음 갈축제품으로 갈축키여서 키가 눌려질때 걸리는 느낌이 있어 입력 구분감이 있고

CK250은 적축제품으로 키가 눌러질때 걸리는 느낌이 없어서 어느지점에서 키 입력이 되었는지 구분감이 없다.

 

CK87은 저소음 스위치여서 키가 끝까지 눌러질때 댐퍼가 있어서 소음이 덜하고

키가 다시 튀어나와 끝까지 올라올때에도 소음이 적지만

 

CK250 제품은 저소음 스위치가 아니여서 키를 눌러 끝에 닿을때와 키가 다시 튀어나와 끝까지 올라올때에 소리가 좀 난다.

통울림이라 하는것은 이처럼 키가 눌려 바닥면에 닿을때와 다시 튀어나와 끝에 닿을때 발생하는것으로 생각된다.

 

통울림은 CK250이 CK87보다 더 있으나

위 사진처럼 높이 조절하지 않고 제품 밑 면이 책상에 딱 붙게 하여 사용하면

높이 조절 다리를 세웠을때 보다는 통울림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CK87과 CK250의 타건 소리를 비교해보았다.

 

 

적축이여서 조용하다기 보다는 스위치 딸깔음이 없는 제품이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고

저소음 갈축은 키보드가 눌려 바닥에 닿을때의 소리를 아주 조금 줄여준 제품이라고 보는게 맞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