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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Personals)/각종후기(Review)

DCROSS 스웨이드 슬림 노트북 파우치

Clack 2011. 6. 27. 00:41



맥북 화이트를 넣어다닐 파우치를 고르고 고르다가
다른 저렴한 제품들은 제품 수납 크기가 맥북이 안들어가는 제품들이 많아서
찾고 찾다가 예전에 텐바이텐에서 봤었던 파우치가 생각났다.

가격은 다른 저가 제품들에 비해 좀 비싼것 같긴 하지만
맥북과 같이 찍은 디스플레이 사진이 있는것을 보고는 사이즈 문제로 반품같은건 안해도 되겠다 싶어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배송온 택배 박스 안에 이렇게 제품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다.


파우치 안에는 파우치 모양을 유지하도록 스티로폼 같은것이 들어가 있다.

 


180도 활짝 열릴꺼라 생각했지만 아래 보이는 사진처럼 90도 이상 벌리면 지퍼가 힘들어하는것 같다.
다른 저가 제품처럼 180도 펼쳐지지 않는점은 좀 아쉽다.


파우치 안쪽면에는 노트북을 고정시켜주는 별도의 밴드가 없다.
고로 오로지 보관 기능만 한다.
근데 뭐 이리저리 들고 다니며 쓸게 아니니깐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손목부분이나 이런데에 고무밴드가 걸릴일이 없어 오히려 더 좋은거 같다.


13.3인치 맥북 화이트를 넣었을때 파우치에 얼마나 여유가 생기는지는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살짝 여유가 있어보이지만 맥북의 두깨부분으로 여유분이 덮어져야 해서
지퍼를 닫게 되면 여유없이 딱 맞게 되어 있다.


맥북을 넣기 전의 파우치 모습을 보면 초록색 지퍼 박음질 부분에 큰 무리 가 없어 보이지만

 

맥북을 넣고 지퍼를 닫으면 아래 사진처럼 지퍼의 박음질 부분에 압박이 가해지는지 힘겨워 보이는걸 알 수 있다. 


맥북에 딱 맞는 파우치를 찾는다면 요 제품 강추! 벨벳 소제의 파우치... 간지좀 난다 ㅎㅎ

단점으로는 좀 비싸다는것과 노트북 고정 밴드가 없다는것과, 180도로 펼쳐지지 않는다는게 있다.